김운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운학] 2010 NC-gpKOSTA를 참석하고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는 분께 벌써 3주가 지났네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있었던 NC-gpKOSTA에 참석한 것이 말입니다. 2004년부터 코스타에 참석했으니 벌써 여섯 번이나 다녀왔네요. 매년 코스타에서 돌아오면 변화되지 않은 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실망하지만, 그때마다 저를 변화시키는 것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삶을 사는 저를 사랑하시기를 멈추지 않는 당신의 마음일 것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은 수난일입니다. 2000년 전 당신의 고통을 같이 느끼고 당신의 고난에 동참하는 기간입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당신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제 이웃의 고통에 무관심하지 않기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바라보지 않기를 바라며 그것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를 결단하는 마음으로 제가 2박 3일 동안 집회에서 받았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