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한상]예언서 정면 돌파하기 예언서 연구의 필요성 성경공부 한번 열심히 해 보겠노라고 결심한 사람에게 있어, 신약의 흐름을 잡는데 바울서신이 키였다면, 구약에서는 예언서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인 경험을 비추어 봐도 그렇다. 구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첫 부분에 조금 복잡해 보이는 모세오경이 있고, 다음에는 그나마 읽고 이해가 되는 듯한 역사서들이 나온다. 그리고는 시가서와 지혜서들이 나오는데, 그 뒤의 무려 17권이나 되는 예언서는 늘 마음을 무겁게 하곤 했다. 주위 사람들은 늘 어렵다고들만 하고, 직접 내용을 읽어봐도 하나님께서 야단치시는 듯한 내용과 선지자가 본 어려운 환상들만 있어 보이고……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복음서 역사서 등 읽기에 수월한 내용만 볼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래서 필자는 대학 3학년 때 처음으로 예언서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