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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사역/코스타 보이스

2010 KOSTA/USA Scranton 코스타 보이스 모음 2010 KOSTA/USA Scranton Conference 에서 발행된 코스타 보이스 입니다. 일주일 동안 선포된 복음과 그 기쁨에 참여한 스크랜튼 코스탄들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월요일 7/5 화요일 7/6 수요일 7/7 목요일 7/8 금요일 7/9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시카고 2010 기획기사] KOSTA/USA의 오늘 그리고 내일 25주년을 맞이한 KOSTA/USA이지만, ‘KOSTA가 도대체 무엇을하는 모임이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는다. 어떤 이들은 KOSTA를 일년에 한번 열리는 부흥 집회라고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유학생 선교단체라고도 한다. 이제 KOSTA/USA 25주년 2010 연차수양회를 마무리하면서 코스타는 어떤 운동인지,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간략하게 나누어보자. KOSTA/USA 웹사이트 (http://www.kostausa.org)에서 ‘코스타 소개’를 클릭해 보면 ‘한인 청년 디아스포라, 하나님 나라 백성(Kingdom of God within Korean Student Diaspora)’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KOSTA/USA의 mission statement이다. KOST.. 더보기
<기획 인터뷰> 홍정길, 이동원 목사님 24년 전 코스타를 시작하시고, 섬겨주고 계신 홍정길, 이동원 목사님을 코스타 보이스가 만나 보았습니다. 25주년을 맞는 코스타가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을 평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동원 목사님(이하 존칭 생략): 한국의 학생운동이 다 힘들어하고 학생운동이 부흥하지 못했습니다. 유학생들이 해외에 나와있으면 마음이 가난해지는데 그런 면에서 코스타가 유학생 전도에 기여하였습니다. 센서티브한 청년기이기에 신앙이 무엇인지 자기들의 가치관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결정적 영향을 많이 주었고, 적지 않은 분들이 한국 여기저기서 리더의 역할을 훌륭하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코스타가 지속성 있는 기관은 아니지만, 코스타 운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향을 끼친 것을 감사합니다. 홍정길 목사님(이하 존칭 ..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 2010] 시카고 (PDF) 2010년 시카고 컨퍼런스의 코스타 보이스 PDF 파일입니다. 월요일 - 제 25권 1호 통권 128호 화요일 - 제 25권 2호 통권 129호 수요일 - 제 25권 3호 통권 130호 목요일 - 제 25권 4호 통권 131호 금요일 - 제 25권 5호 통권 132호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시카고 2010 기획기사] 땅끝 - 어떻게 ‘땅끝’으로 나아갈까 작년 KOSTA/USA 집회 후 layoff 통보를 받고 맘 고생하던 A 형제는, 고민 끝에 한국의 한 회사로 직장을 옮겼다. 오랜 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서 접한 한국의 현실은, 어떤 이의 말처럼 ‘신앙의 진검 승부처’였다. A 형제가 몸담게 된 회사가 대기업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업무 자체보다는 인간 관계에서 갈등에 처하기 일쑤였다. 경력사원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직장으로 옮긴 탓에, A형제는 주위 동료로부터 환영보다는 견제를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다른 사람을 밟아야만 앞으로 갈 수 있는 현실이 암담하기만 했다. A 형제가 신앙의 진검 승부를 해야하는 또 다른 곳은 다름 아닌 아이들의 교육 현실이었다. 승자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정글이 한국의 학교이다. 가정, 직장, ..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시카고 2010 기획기사] 민족 - 유대민족의 부르심 -‘너로 인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고’ A형제는 초등학생 두 아들이 있다. 그는 두 아들과 함께 가끔 성경을 펴고 이야기를 나눈다. 우선 아이들에게 성경본문을 읽고 ‘본문에서 하나님을 누구라고 하나?’, ‘예수님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나?’, 그리고 ‘본문은 우리 자신들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있나?’ 등의 질문에 미리 답하게 하고, 그 후에 함께 앉아 본문을 살피며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주부터 로마서를 보기 시작했다. 로마서 1장 5절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었다. “우리는, 그 이름을 전하여 모든 이방 사람으로 하여금 믿어서 순종하게 하려고, 그를 통하여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 구절을 설명하면서 ‘이거 어디서 보던 구절 아니니?’라고 물었지만, 아이들은 두 눈만 껌벅거릴 뿐이었다. ‘이사야에 나오는 구절과 비슷하지 않..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시카고 2010 기획기사] 복음 - 생명을 건 ‘예수만이 왕이시다’ 2009년 KOSTA/USA 집회를 마친 직후, A 형제는 지난 몇년을 다니던 회사로부터 layoff 통보를 받았다. ‘예수의 평화, 세상을 향한 용기’라는 주제로 열렸던 KOSTA/USA-2009를 통해 깨닫고 확인한 감격이 너무도 컸기에 layoff의 충격 또한 클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비록 지금 우리의 죄로 인해 어그러진 세상을 살고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고,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의도하셨던 ‘그럴지어다’의 상태, 즉 ‘샬롬’을 회복하실 것임을 이야기했던 집회였다. 더 나아가, 비록 지금 세상은 실직, 질병 등 각종 어려운 일들을 통해 우리를 집어 삼킬 듯 달려들지만,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죽으시고 그 육신을 다시 입고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땅에서 부활하신 ..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2009 - 코스타 상담실] 진로 및 직장생활 코스타 상담실에서는 많은 코스탄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가상의 코스탄과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풀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곳에 실린 의견은 멘토님 개인의 의견이며 코스타와 소식기관의 의견은 아닙니다. 진로 및 직장생활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너무 제 적성과 맞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갑작스레 그만둘 수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기 전에 제대로된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한 것같은데, 그렇게 하기 위해 필요한 신앙적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진로에 대해서 상담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 그런 선택이 가능한 사람은 거의 없는 것같습니다. 일을 시작한 이후 너무 적성에 안 맞아서 괴롭지만 그렇다고 다른 일을 찾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앙인..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2009 - 코스타 세미나] 김수지 총장 코스타 세미나는 전체 집회 참석자 천여 명 중 아주 제한된 수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세미나의 중요한 내용이 모든 분께 전달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KOSTA VOICE에서는 코스타 기간에 열리는 세미나 중 다섯 분의 세미나 강사님들을 인터뷰하여 전체의 참석자이 지면을 통해서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만날 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김수지 총장 - Christian Professional Woman 1. 김수지 교수님, 안녕하세요, 미주 코스타에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스타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수지 교수입니다. 연세대간호대학/이화여대간호대학 교수, 학장 등 여러 보직을 거쳐 원래 전공인 정신과환자의 재활간호를 위해 서..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2009 - 기획기사] 주제서평 Brueggemann, Walter, Peace (Understanding Biblical Themes), Chalice Press, 2001 기독교의 핵심어를 선택하라고 할 때 '평화'를 제시하는 신학자의 설명을 듣고 싶다면 Brueggemann의 Peace (Understanding Biblical Themes)을 권한다. 그에 따르면 샬롬은 창조의 의도, 질서이며, 하나님과 백성의 언약이며, 메시아의 통치의 핵심이며, 교회의 메세지,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새로움 (newness)이다. 그리고, 샬롬은 인간과 하나님, 인간과 인간, 인간과 피조세계의 깨어진 관계가 원상태로 회복되는 근본 질서를 핵심적으로 정의하는 단어이다. 성서적인 평화는 인간의 내적인 평안을 넘어 모든 관계에서 화평케 하는 의도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