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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사역/코스타 보이스

[코스타 보이스 - 2008 기획기사] 하나님 나라의 우주적 주권 - 하나님 나라와 악의 문제 My bones suffer mortal agony as my foes taunt me, saying to me all day long, "Where is your God?"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d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Psalm 42:10-11) 하나님 나라의 주권은 전 우주에 미친다. 하나님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온 시간을 규율하신다고 우리들은 믿는다. 하나님의 우주적 통치, 하나님 나라의 우주적 주권을 인정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필연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는 세상의 나라의 질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의 문제이..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 2008 기획기사] 교회,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우리는 기획기사를 통해 예수님의 비전은 하나님 나라였다는 것, 그분은 십자가를 지신 자신의 행동으로 하나님 나라의 삶을 보여주셨다는 것을, 그리고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 뿐 아니라 그가 주장하고 보여주었던 하나님 나라가 궁극적으로 승리한다는 것의 확증이 된다는 사실을 살펴보았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임재한 하나님 나라와 승리할 하나님 나라의 사이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실현시키는 사명을 부여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 교회에 대해서 살펴본다. 예수님은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예수님은 당시의 세상의 질서를 적극적으로 거스름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 이상을 구현하기 위해 그것에 걸맞는 새로운 공동체를 세우기 원했다. 그 새로운 공동체는 다른 종교 운..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 2008 서평] 세계관, 윤리, 진로, 직업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거의 누구나 관심있는 주제이다.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앞을 쉽게 내다보기 힘든 불투명한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더욱 호소력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복음의 시각으로 세상의 다양한 현상들을 해석하고 이해하고 그에 근거하여 행동하는 데에 도움이 될 책을 소개해 본다. 알버트 월터스, , IVP 리차드 미들턴, , 살림출판사 이승구, , SFC 기독교인으로서 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그 문제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 세 책은 기독교적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큰 틀을 제공하는 교과서적인 책들이다. 은 세상의 창조, 죄에 의한 타락,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에 의한 새로운 사회의 창조라는 주제를 ..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 2008 사설] 당신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원하는 것은 참된 의미에서의 평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겨자씨와 같이 시작하였지만 그 큰 나무 속에 새들이 날아와 쉬는 나라이다. 죄의 결과로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이 스스로 선택하신 죽음과 부활 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나라이다. 예수님이 보여주시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 사도들이 전해준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인간성이 가장 충실하게 발현되는 참된 의미의 삶인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발견해야 한다. 악의 나라에 대항하여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반대의 질서인 하나님 나라의 구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우리 안에 오는가. 첫째, 하나님 나라는 초월로부터 임하는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온다"라는 말씀에서 ..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 2008 서평] 이성교제, 결혼, 가정 기독교적 결혼관의 핵심은 결혼을 언약 관계로 보라는 것이다. 일반인들의 시각이 계약으로서의 결혼이라면 기독교인들은 언약으로서의 결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상호 이익을 위한 계약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 맺는 언약으로서 무조건적인 사랑과 수용의 관계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성교제와 결혼, 그리고 가정생활에 대해서 고민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독교적인 이성관, 결혼관을 이해하는 일일 것이다. 이번호 코스타 서평은 기독교적 세계관에 바탕한 이성교제, 결혼에 대한 몇 가지 책을 소개해 본다. 마이크 메이슨, , 도서출판 바울서신 Mike Mason, Multnomah Books, 2005 저자는 결혼의 본질에 대해, otherness, love, intimacy, vows, sex, submi..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 2008 사설] 하나님 나라로의 초대 - 참된 부자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 막 10:25 그리스도를 통해 진정한 빛을 발견한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사는 결단을 해야 한다. 진리를 찾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변화를 누리는 삶을 위해 다른 것들을 희생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세상의 나라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아는 우리들이 결단과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성령의 도우심을 믿는 코스탄들에게 우리는 다음을 제안한다. 첫째, 하나님 나라를 만나자.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영역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완전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 2008 기획기사] 예수님의 부활과 하나님 나라 부활의 의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으셨고 자신이 하나님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육체적으로 부활하였다. 모든 인류를 공통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죽음을 극복한 예수님의 부활은 십자가에 달린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야였음을 증명한다. 한편 이런 믿음 위에 제자들과 사도들은 부활의 의미에 대하여 더 깊은 의미를 제시하고 있다. 부활은 죄의 결과인 죽음을 극복하신 하나님의 능력이며 예수님이 선포한 하나님 나라가 그 안에 임재한다는 확실한 증거이며 그 나라가 최종적인 승리를 거둔다는 분명한 소망의 근거라는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부활의) 첫째는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 다음에는 마지막이..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 2008 서평] 교회, 공동체, 소그룹 개인의 구원의 확신을 강조하는 복음주의권에서는 교회에 대한 의미에 대해 경시하는 문제가 있다. 교회는 개인의 구원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일 뿐인가? 아니면 그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하워드 스나이더, , 생명의말씀사 개인의 구원과 공동체적 구원이 특별한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견해와 공동체는 개인의 구원을 도와주는 보조적 역할에 그친다고 보는 견해는 그다지 성경적이지 못하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하나님의 백성'에서 '하나님의 자녀'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가 그 일차적인 주어이기 때문이다. 물론 개개인은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관계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 또한 공동체로 부르심에 응답한 결과로, 공동체의 일원으로 얻는 공동체적 변화라는 것을 인정해..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 2008 기획기사]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모범 -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자신과 동일시했음을 생각할 때, 예수님의 삶과 죽음이 하나님의 나라의 개념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는 'already, but not yet'이라는 개념은 하나님 나라를 묘사하는 하나의 측면이지 그 개념을 적극적으로 정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개념에 집어넣을 어떤 요소들을 찾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 가르침, 죽음, 부활이 그런 요소 중의 중요한 것일 것이다. 그 중에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일 것이다. 십자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삶, 가르침, 죽음과 부활, 이 모든 사역 속에 중심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십자가의 죽음을 설명하는 이론들이 하나님의.. 더보기
[코스타 보이스 - 2008 사설] 이 시대에 바른 길로 "성공과 생존을 위한 모든 노력이 정당화되고 칭송되었고 현실을 극복해내는 이상과 물질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숭고한 가치, 그리고 그것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은 조롱거리가 되어 버리고 있다. 어느 때보다 풍요롭다고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참된 길을 가지 못하는 세대가 지금 이 세대가 아닐까?" 코스타 2008 주제문의 일부이다. 축적된 부와 다양해진 기회 속에서 더 황폐해진 우리를 발견하는 것은 어떤 근본 문제에 대한 의문이 우리에게 아직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코스타는 그 해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 코스탄들은 그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이번 코스타 주제문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준비위원회의 방향제시에 지지를 보낸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