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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김정아] 치유의 길(용서) (4) - "기억할 것은 우리가 어떻게 용서받았는지입니다." 2010 KOSTA/USA 스크랜튼 집회에서 있었던, 김정아 교수님의 '치유의 길: 용서 (The way to healing: Forgiveness)' 세미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핵심으로 들어가서 여태까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원리를 가르쳐 드렸는데 구체적으로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상대편이 나에게 상처준 것을 생각하면 절대 용서하지 못합니다. 그것을 기억하면서 용서하려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기억할 것은 우리가 어떻게 용서받았는지입니다. 영화 ‘Passion of Christ’를 보면 예수님의 아픈 모습이 나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offend한 거 아십니까? 우리가 모든 죄를 졌을 때 그 모든 offend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 더보기
[김정아] 치유의 길(용서) (3) - 용서는 "하나님께 던져 버리는 것입니다." 2010 KOSTA/USA 스크랜튼 집회에서 있었던, 김정아 교수님의 '치유의 길: 용서 (The way to healing: Forgiveness)' 세미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용서라는 말의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어원을 보면 ‘나사’, ‘아피에미’ 즉, ’보내는 것’, ‘던져 버리는 것’이고 , ‘살락', ‘카리조마이’ 즉, ‘자비를 베푸는 것’, ‘던져버리는 것'입니다. 상처를 받았을때 그 상처를 안고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던져 버리는 것입니다. 용서라고 하는 것은 누가 여러분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그것을 던져 버려서 더 이상 상처가 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게 용서의 어원입니다. ‘던져버리는 것’, 그 어원을 기억하세요. ‘자비를 베푸는 것’은 여러분에게 누군가가 상처를 주었는데 용서하는.. 더보기
[김정아] 치유의 길(용서) (2) - 용서가 힘든 이유 2010 KOSTA/USA 스크랜튼 집회에서 있었던, 김정아 교수님의 '치유의 길: 용서 (The way to healing: Forgiveness)' 세미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용서를 해야 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여러분이 둔한 분이면 잘 못 느끼실 수 있지만 민감한 분일수록 상처받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교회 다니면서 훈련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교회에 다녀오면 머리를 뜯고 싶은 적이 있지 않으세요? ‘왜 그 사람은 나에게 그 말을 했을까? 정말 싫다.’한 적이 참 많습니다. 못 느끼시는 분이면 다행인데 여러분이 생각이 많은 사람이면 인간관계에 있는 한 그런 상처들을 받게 되실 겁니다. 여러분이 용서하지 않게 되면, 한 번 찔리는 것도 아픈데 계속 상처가 됩니다. 그래서 용서하는.. 더보기
[김정아] 치유의 길(용서) (1) - 용서는 왜 해야 하나요? 2010 KOSTA/USA 스크랜튼 집회에서 있었던, 김정아 교수님의 '치유의 길: 용서 (The way to healing: Forgiveness)' 세미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왜 우리가 용서해야 하는지, 용서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 왜 용서가 힘든지, 과연 하나님이 원하시는 용서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내는 문제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과연 용서하기는 쉬운가? 1. 매우 쉽다 2. 쉽다 3. 어렵다 4. 매우 어렵다 5. 하기 싫다 6. 요나처럼 Just kill me. 답은 6번입니다. 여러분이 진짜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면 여러분 상처의 정도에 따라 다를 수가 있습니다. 친구가 펜을 하나 훔쳤다고 하면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