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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기독교 신앙과 지성, 그리고 학문하는 삶 2-장성준 이 글은 2006년 미주 코스타 장성준 교수의 '기독교 지성' 세미나를 녹취한 것입니다. 장성준 교수: 미국 올바니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현재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사회학과 부교수로 있다. 지금까지 25여편의 논문을 미국사회학, 범죄학, 사회복지학, 그리고 심리학 학술지에 발표하였으며, 현재 미국전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성(spirituality)과 영적변화(spiritual transformation)에 관한 사회학적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미국 대학생선교회 (Campus Crusade for Christ)의 Christian Leadership Ministries로 부터 2002년도 Erick Nilson Achievement Awar.. 더보기
기독교 신앙과 지성, 그리고 학문하는 삶 1-장성준 이 글은 2006년 미주 코스타 장성준 교수의 '기독교 지성' 세미나를 녹취한 것입니다. 장성준 교수: 미국 올바니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현재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사회학과 부교수로 있다. 지금까지 25여편의 논문을 미국사회학, 범죄학, 사회복지학, 그리고 심리학 학술지에 발표하였으며, 현재 미국전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성(spirituality)과 영적변화(spiritual transformation)에 관한 사회학적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미국 대학생선교회 (Campus Crusade for Christ)의 Christian Leadership Ministries로 부터 2002년도 Erick Nilson Achievement Awar.. 더보기
[성인경] 지성이 신앙에 미치는 영향 가끔 예수님을 잘 믿던 학생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이제는 더 이상 기독교를 믿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성경의 이적 기사들은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말하는 것을 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 역사 속에 꾸준히 제기되었던 종교와 과학, 신비와 지성, 그리고 계시와 철학이라는 두 개념 사이의 갈등과 의심입니다. 이것을 보통 ‘신앙과 이성의 문제’ 혹은 ‘믿음과 지성의 문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기독 지성인들과 구도자들에게 중요한 주제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기독교에 지성을 무시하자니 신앙이 맹신으로 전락할 것 같고, 신비를 무시하자니 사색이 신앙으로 둔갑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둘 사이의 관계와 긴장은 진리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테마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는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