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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재

좌담회 - "하나님 나라의 속성과 적용" - 김동록, 윤여재, 최인석 eKOSTA: 이렇게 좌담회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략히 자신의 소개를 해 주시겠습니까? 김동록: 저는 김동록입니다. 코스타와 관계를 맺게 된 지는 약 6년째인데 코스타에서 서북미지역 멘토로 섬기고 있습니다. 지금 씨애틀 근교에 살면서 조그만한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윤여재: 안녕하세요. 저는 윤여재라고 합니다. 코스타는 2003년에서부터 참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데이튼, 오하이오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최인석: 안녕하세요, 저는 최인석 입니다. 코스타는 2006년부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동부 DC부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반갑습니다. eKOSTA: 일단 하나님 나라에 대한 우리의 인식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본인이나 혹은 함께 교제하시는 분.. 더보기
[윤여재] tm KOSTA, 그 목적과 취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변화상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 이코스타 2005년 9월호 tm KOSTA의 목적과 취지 tm KOSTA는 복음, 민족, 신앙과 학문의 통합이라는 KOSTA의 3가지 Core Value 중에서, 특별히 “신앙과 학문의 통합”이라는 세번째 Core Value를 바탕으로 둔 코스타를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tm이라는 것은 task major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신의 전공분야 혹은 직업의 소명을 받은 분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그래서 tm KOSTA는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하여 신앙과 학문의 통합된 삶을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을 지원하려는 사역입니다. tm KOSTA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헌신이, 소명 받은 전공분야 및 관심분야에 구체적으로 삶의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두 가지 영.. 더보기
[윤여재] 학위를 마치며 이코스타 2004년 10월호 이제 대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학생으로서의 생활을 마칠 때가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15년 정도의 대학교 생활, 그 사이에 군대를 갔던 시기를 제외하면, 거의 대학교 안에서만 생활해 왔습니다. 중간에 때때로 왜 내가 지금 이 길에 있는가라고 몇번씩 생각하고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길을 지금껏 걸어왔습니다. 그 15년 동안 내가 어떤 생각을 했으며, 무엇을 했던가 되돌아 보면 여러가지 반성이 많이 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생산적인 것과 비생산적인 것에 대한 갈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내 안에 공부하는 것이 꼭 비생산적인 것처럼 느껴지고, 사회에 나가서 사회의 일원으로 무슨 일을 해야지 생산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