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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선교

[정지웅]전하는 삶과 유학 생활 이코스타 2005년 2월호 본인은 지난 2001년 가을 메릴랜드로 유학 온 후 줄곧 워싱톤 DC 지역의 유학생 중심 캠퍼스 성경공부 모임인 한어 성경공부(Korean Bible Studies; KBS)에서 훈련받고 있으며 2002년 가을학기 이후 간사로 섬기고 있다. 학업과 일을 병행해야 했기에 결코 여유로운 시간만은 아니었지만 지난 3년여간을 되돌아볼 때 모든 순간, 과정들이 이전에 품고 바랬던 것들보다 훨씬 아름답고 풍요롭게 허락되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 중 간사로서 말씀 전하는 사역을 통해 부족한 자에게 은혜로 깨닫게 하신 바들을 아래 3가지로 함께 나누려한다. 첫째로 ‘전하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라는 것이다. 전하는 사역을 시작했던 2002년 가을학기는 참으로 하나님의 특별하신 축복의 때.. 더보기
[이일형]교회 청년부와 캠퍼스 사역의 조화 (2) 이코스타 2004년 2월호 제자양육에 대한 확신이 굳게 서 있다 할지라도 캠퍼스 선교와 교회 청년회 사역의 조화를 이루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개인적 차원에서도 캠퍼스 사역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교인들의 시선과 비난을 견디기 힘듭니다. 그러나 모든 교인이 그 중요성을 이해한다 할지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를 구상하고 도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혹시 참고가 될까하여 이런 제도를 도입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한 교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교회는 지난번에 잠시 소개 드린 것처럼 교회에서 청년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자양육을 위하여 지역 캠퍼스 선교단체와 함께 손을 잡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의 많은 청년들이 캠퍼스 선교단체에 간사 혹은 다른 직책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또 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