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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김재석] 유학기간: 선교적 사명을 준비하는 기간 이코스타 2005년 4월호 유학기간: 선교적 사명을 준비하는 기간 - 몽골국제대학에서의 강의를 준비하면서 지난번 글에서 나는 유학 기간 동안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것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중요함을 언급하였고, 특히 이것이 차후 타문화권의 사람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게 되는 귀한 준비임을 강조하였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문화적, 직업적 사명과 더불어 일생 동안 선교적 사명에 대해 소명을 받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본다. 예수님은 부활후 승천하시기 전에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을 통해, 바른 소명 인식을 깨달은 주님의 제자들은 온 민족에게 나아가 그들을 새로이 제자 삼는 사역에 동참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어떤 .. 더보기
[차문희] 장애 사역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지난 3월 26일과 27일에는 조이 장애 선교 센터 (Joy Center)가 주관하고 남가주 사랑의 교회가 주최한 장애 사역 컨펀스에 참가하게 되었다. 조이 센터 (Joy center)는 장애 전문 연구 기관으로 매주 토요 학교를 운영하고 장애인과 가족을 돕고 사회 계몽 사역을 비롯해서 장애 선교 사역 및 사역자 양성, 장애 사역을 위한 전략 계발을 위한 연구 사역을 하고 있다. 해마다 조이센터에서는 컨퍼런스를 주관해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고 전문 지식을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로 4번째 컨퍼런스를 주관하게 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을 위한 예배 어떻게 진행 될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주제 강의를 비롯하여 다양한 선택식 세미나로 구성되어 있었고 사랑의 교회 사랑부의 예배와 분.. 더보기
좌담회 "기독 유학생의 어제와 오늘": 박상춘, 유남호, 손호준 이코스타 2005년 4월호 eKOSTA: 안녕하세요? 자신의 소개를 간략히 해 주시겠습니까? 박상춘: 저는 유학생으로 18년 전에 미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와서 주님을 영접했고,유학생으로써 캠퍼스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3년 동안 미시간 앤아버에서 교회안의 유학생을 섬겼고, 지금은 미시간 티트로이트 트로이 연합 감리교회에서 청년 사역을 지난 5년 동안 섬겨왔습니다. 유남호: 저는 미국에 온지 9년 정도 되었고요, 약 8년간 Korean Bible Studies라는 캠퍼스 성경공부 모임에서 함께 성경공부를 하면서 그 모임의 간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고 있고, 버지니아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습니다. 손호준: 저는 미국에는 2000년에 왔고, 처음에는 Texas지역에서 유학생 신분.. 더보기
[조근상] 예배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이코스타 2005년 4월 우리는 모두가 다 하나님의 축복을 원한다. 성경을 자세히 보게 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올바르게 드리는 사람들이었다. 이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친밀함(intimacy)이란 단어는 내가 누군가를 잘 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친해질 때 서로의 눈만 봐도 상대방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하나님과 친밀함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을 의미하는 것을 말한다. 예배와 찬양 사역팀안에도 같이 오래 사역을 하다 보면 서로의 얼굴을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인데, 이런 친밀함을 갖는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