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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사역/강사 코스탄과의 만남

[김동록] 방황하는 소명 2010 KOSTA/USA 시카고 집회에서 있었던, 소명을 주제로 한 김동록 박사의 세미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김동록 박사로부터 최근 근황과 세미나 후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제 소개부터 하죠. 이름은 김동록이구요, 시애틀에서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일을 하는 공돌이입니다. 신앙경력은 30년, 취미는 성경공부입니다. 미국 온 지는 20년 되구요. 89년에 University of Washington으로 전기공학을 공부하러 왔습니다. 코스타는 2003년부터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1. 들어가기 : 미래를 생각하다 비전과 소명은 같은가? 비전과 소명이란 말은 서로 혼동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이야기할 때 비전이나 환상은 주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계시들을 이야기합니다. 이 계시는 미래일 수도 있고,.. 더보기
인터뷰 - 김영훈 교수 KOSTA/USA-2010 Chicago 코스타 보이스에 실렸던 김영훈 교수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김영훈 교수는 1990년 부르심을 받고 거리 선교를 나섰으며2002년 Over-the-Rhine Living Water Church를 개척하였다. 2006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서울대와 University of Florida를 졸업하였으며, 1988년부터 University of Cincinnati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시겠어요? 80년대 초에 유학을 나왔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물리학 난제를 풀겠다는 야망을 품고 1988년에 신시내티대학에 물리학과 교수로 갔습니다. 교수로 있을 때 어머니께서 신시내티로 오셨는데 교회를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침 집 바로 뒤에 있는 교회가.. 더보기
인터뷰 - 황병구 편집장 KOSTA/USA-2010 Chicago 코스타 보이스에 실렸던 황병구 편집장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코스탄들에게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전 올해로는 네 번째 시카고 코스타에 왔습니다. 지역교회 예배 사역에 대해서 두 번 강의했었고, 시간경영에 대한 강의는 2007년에 이어서 이번이 두번째네요. 현재 제가 하고있는 일은 비영리 컨설팅입니다. 조직, 경영, 재무 이런 일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고, The Bright Foundation (한빛누리) 선교 재단의 실무책임자로 있습니다. 하나 추가하자면, 월간 복음과 상황의 편집 위원장도 겸하고 있습니다. 제어계측 공학을 전공하시고, 공연 연출, 컨퍼런스 운영, 이벤트 기획, 글쓰기, 노래 짓기, 프로듀서 일, 컨설팅 등 정말 많은 일을 해 오셨고, 흔.. 더보기
인터뷰 - 서재석 대표 KOSTA/USA-2010 Chicago 코스타 보이스에 실렸던 서재석 대표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서재석 편집장님, 오랜만에 코스타를 다시 찾으셨습니다. 코스탄들에게 하시는 일과 더불어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다섯 회 연속 코스타를 왔다가 7년 만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IVP 와 복음과 상황에서 일하다가 2004년도부터는 Young2080 이라는 청년들을 돕는 단체에서 출판과 행정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에 와서 그리스도인의 책읽기에 대해서 강의하고 또 여러 스태프들과 교제하고 참가자들과 대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오랫동안 문서 사역을 하셨습니다. 출판계를 지켜보시면서, 변화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 현재 한국의 출판시장,.. 더보기
인터뷰 - 윤영관 교수 KOSTA/USA-2010 Chicago 코스타 보이스에 실렸던 윤영관 교수님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윤영관 교수님 안녕하세요, 코스탄에게 간단히 본인소개 부탁합니다. 그리고 코스타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윤영관입니다. 지금 현재 한국에서 미래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서 연구하는 ‘한반도평화연구원’의 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코스타와는 인연이 깊은데 제가 유학생활을 하며 영적으로 성장하는데 코스타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 코스타를 참석한 횟수는 올해로 네번째인데 요, 일본 코스타에도 한번 참석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평소에 학문과 신앙의 통합,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과 참여에 대해서 강조하셨습니다. 실제로 교수님으로서.. 더보기
인터뷰 - 김태평 목사 KOSTA/USA-2010 Chicago 코스타 보이스에 실렸던 김태평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코스탄들에게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주시겠습니다. 저는 미국 코스타를 처음 알게 된 때부터 지금까지 코스타가 좋아서, 코스타에 오는 식구들을 만나고 교제하기 위해서 오고 있는 김태평 목사입니다. 코스타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처음에 코스타에 오시게 되었나요? 1982년에 유학을 나와서 성경공부 모임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1984년부터 모임의 다른 분들과 함께 워싱턴 지역을 미국의 영적인 예루살렘으로 삼아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986년에 워싱턴지역에 젊은이들을 위한 수양회가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고, 이것이 저희 기도의 응답일지 모르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 더보기
인터뷰 - 화종부 목사 (시카고 컨퍼런스 2008 오전 주제강의) 2008 KOSTA/USA 시카고 컨퍼런스의 오전 주제강의를 맡아주셨던 화종부 목사님을 eKOSTA가 만났다. eKOSTA: 목사님께서는 청년 사역을 활발히 하고 계신데요, 제자들 교회가 청년 중심의 교회라고 할 수 있을까요? 특별히 하고 계신 청년 사역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 해주시겠어요? 화종부: 청년의 때에 말씀을 많이 접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영국에서부터도 청년 사역을 하고 싶어 했었습니다. 한국에서 청년 사역을 위해 특별히 하는 것은 많지 않지만 이번에 Joy의 이사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청년 사역의 기회가 있었으면 했는데 좋은 통로인거 같습니다. 저희 교회도 말씀하신대로 비교적 젊은 교회이고, 큰 교회는 아니지만 청년, 대학생이 200명 정도 있습.. 더보기
코스탄 출신의 강사 - 팽동국 교수 간략하게 자기 소개를 해주시겠습니까? 저는 제주대학교 해양대학과 의공학협동과정에서 수중음향과 의료용초음파를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해외장기연수로 1년동안 미국 남가주대학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의공학과와 Doheny Eye Institute에서 40 MHz 이상의 고주파 초음파를 이용해서 안과관련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1995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해양공학과(Ocean Engineering)로 유학을 와서 수중음향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으로 옮겨서 2002년에 의료용 초음파 분야로 음향학 박사를 받았습니다. 남가주 대학에서 1년동안 research associate으로 있다.. 더보기
손희영 목사 추천도서 게인스빌 한인교회 손희영 목사님의 추천도서 목록입니다. Books for spiritual formation 하 나님 말씀을 배우는 것은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인격을 만나고 사귀며 그 뜻을 깨닫고 행함으로 나의 인격이 변화되고 세계관과 가치관이 변화되어 가기 위함입니다. 그 과정을 돕는 책들은 주로 믿음의 스승들이 성경과 신학을 공부하고 삶의 여정에서 체험한 하나님으로 인해 형성된 사상들, 성경을 보는 안목,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들을 담은 것들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책을 읽을 때는 그들과 일체화(identification)되는 훈련을 하기 바랍니다. 그들의 상황속에 들어가 보려고 애쓰고 그들의 느낌과 사고를 닮아 보려고 노력하십시오. (1)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헨리 나웬, IVP 이 책은 나웬.. 더보기
윤행숙 모슬렘 선교사와의 만남 2006 KOSTA/USA가 열린 Wheaton College에 열정 넘치는 한 아가씨 강사님 윤행숙 선교사를 eKOSTA가 만나봤습니다. 모슬렘 선교가 전공이신 윤행숙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들어 보려합니다. eKOSTA: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셨고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셨는지.. 윤행숙 어려서 교회는 다녔지만 대학4학년 때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운동권으로 사회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마음에 허무와 무가치에 대해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한 청년의 권유로 수련회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교회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 한번 가보자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교회에 가면 소속감이 없어서 두려움이 생기게 되는데 그날은 두려움이 크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전도사님이 사도행전 4장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