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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안종혁] 주님! 한국입니까, 미국입니까? 한국은 좁고 미국은 두렵다 주님! 한국입니까, 미국입니까? 들어가는 말 "한국은 좁고 미국은 두렵다"라는 본 칼럼의 제목은 장래 진로로 고민하는 크리스천 유학생들의 마음을 사실대로 표현한 것이다. 한국에 가고 싶으나 마땅한 직장이 없다. 별수 없이 미국에 남아서 살고 싶기도 하지만, 미국 이민 생활에 자신이 없고 두렵다. 결국 IMF 경제한파가 유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진퇴양난을 몰고 온 셈이다. 이미 이러한 상황을 일찍이 예고하고, 나는 KOSTA 2000에서 "미국을 점령하는 유학 생활"이라는 다소 이상한 세미나 제목으로, IMF 경제 한파 뒤에 유학생들이 진로 결정을 하게 될 때 예견되는 혼란에 대해 그들을 준비시키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칼럼에서는 "미국을 점령하는 유학 생활"에서 내가 주장하였던 .. 더보기
[안종혁] 유학생의 경건의 연습과 약속(4) 크리스천 유학생 풍속도 유학생의 경건의 연습과 약속(4) 경건의 연습과 실제적인 대안 지난 칼럼에서는 경건의 연습과 실제적인 대안으로, 주로 교회 안에서의 예배 생활, 말씀 훈련 및 기도를 통한 경건의 훈련에 관하여 나누었다. 이번 호에서는 어떻게 하면 훈련된 크리스천들이 교회 밖으로 나가서 예배와 삶이 일치하는 균형있는 삶을 살며, 평안함을 유지할 것인가에 관하여 나누어 보고자 한다. 균형있는 삶 - 예배와 삶의 일치 오늘날 많은 한국 교회와 한국 크리스천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받고 또 조롱을 당하는 것은 바로 교회 안에서의 뜨거운 예배 신앙을 그들의 세상의 삶 속에서 보여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예배와 삶이 불일치하는 위선적인 크리스천의 모습이 세상의 삶 속에서 참 소금의 기능을 잃어 버렸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