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1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종혁] 양식을 예비하고, 용사는 무장하라 한국은 좁고 미국은 두렵다 양식을 예비하고, 용사는 무장하라 들어가는 말 본 칼럼은 유학을 마친 후에 장래의 진로로 고민하며, 이민을 고려하는 크리스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쓰고 있다는 점을 먼저 다시 지적해 두고 싶다. 지난 호까지 두 차례에 걸쳐 썼던 칼럼에서 강조하였던 점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첫째 새로운 이민 생활의 결정은 자신의 욕망이나 뜻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 둘째 이미 이민 생활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면, 하나님의 자녀요 또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당당하게 누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크리스천 이민자의 정체성이 확실히 확립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미국에서 막 유학 생활을 시작할 때 가지게 되는 문화와 언어에 대한 불안감과 긴장감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