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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공동체/장이규의 소그룹 코칭

[장이규]SPIRITUAL TRANSFORMATION Q: 왜 이렇게 교회가 많지요? 천주교처럼 한 지역에 하나씩만 있으면 될 텐데요. 그리고 왜 그렇게 교인들이 싸움을 많이 하나요? 교회 다니면 무언가 좀 달라야 하는 것 아닌가요? A: 1. 질문자의 겉을 보지말고 그 마음가운데 있는 상처를 돌보아 주세요. 2. 그리고 할 수 있는 적절한 대답을 해 주세요. 그럴 때 영적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기회가 열려지게 됩니다. 2001년 9월 11일 아침, 우리 집의 첫째 아이 하일이를 학교에 데리고 가야 하는 분주한 가운데 요란하게 전화벨이 울렸다. 한국에 계신 아버지로부터의 전화였다. 전화 소리는 다급한 마음이셨다. “미국에 전쟁이 났다며? 너는 괜찮냐?” 갑작스런 아버지의 염려 전화로 어리둥절한 나는 “여기 전쟁이 안 났는데요?” “무슨 소리야. 아니 지금 한.. 더보기
[장이규] 8월의 윌로우 크릭 스몰 그룹 코우치 이야기 이코스타 2003년 8월호 Q: 나는 순수히 섬기는데 이웃이 날 이용해요! 그 사람이 싫어졌어요! 어떡하지요? A: 창조의 3가지 차원 Balance 저울을 Check up 하세요. 한 싱글 자매에게 전화가 왔다. "나는 그 사람이 정말 싫어 졌어요.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고 싶어 순수하게 이제까지 끊임없이 도와주고, 나누어 주었는데, 그 사람은 끊임없이 저를 이용만 해요. 이제는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 자꾸 피하게 되요. 이렇게 사람을 미워하면 안 되는 거죠. 그런데 벌써 그렇게 되었는데 어떡하죠?" 전화에 실린 그녀의 목소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섬기다가 지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철면피같이 양심 없는 사람들에 질린 듯 했다. 하지만 그래도 착해야 하고 복음은 전해야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