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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초점

[김보경] 내 전공으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이코스타 2002년 11월호 내 전공으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tmKOSTA에서 발견한 답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유학을 온 나는 처음에 전공 정하는 것 부터 고민이 많았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미국에 와서 영어를 배우라는 아버지의 설득으로 미국에 왔지만 특별히 유학을 와서 어떤 것을 공부하겠다는 뜻을 세우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 던져진 18살의 나는 정말 고심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유학을 오자마자 내가 미국에 온 것이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라는 고모의 열성적인 전도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름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을 한 후였기에 영적으로 육적으로 모두 어린 상태에서 막연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공을 찾으려니 .. 더보기
[좌담회] tmKOSTA를 돌아보며 / 김보경, 성진원, 우종학 이코스타 2002년 11월호 eKOSTA 바쁜 가운데서도 이코스타의 좌담회에 참석해 주신것을 감사드립니다. 먼저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보경 저는 95년에 미국에 왔고요. 2000년에 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KOSTA에는 97년에 참석한 후 2000년 부터 올해까지 계속 참석하고 있고요, tmKOSTA는 처음 생긴 2000 년과 2001년에는 비지니스 관련 전공별 모임에, 그리고 올해는 관심별 모임중에서 캠퍼스 미니스트리에 들어갔었습니다. 성진원 저는 99년 봄학기에 이곳 Orlando, Florida에 있는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에 박사 과정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전공은 광학입니다. 오기 전에 한국에서는 광학분야의 직장을 5년.. 더보기
[안봉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의 교제의 구체적인 실재의 체험 이코스타 2002년 10월호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장 15-17절) 먼저 주의 제자들을 불러 예비하신 2002년 코스타에서 구원과 치유, 그리고 회복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 안에서 예수의 제자 되기를 더욱 바라던 코스탄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평강을 주시고 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서로 나누며 격려하도록 하신 하나님.. 더보기
[임희진] KOSTA/USA-2002 : 하나님이 보여준 사랑 이코스타 2002년 10월호 이번 2002년 코스타는 어떻게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치밀하게 계획하시고 인도해주신 은혜의 선물이었습니다. 바로 그 시작은 올 봄부터 시작된 저의 기도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저희 교회(퍼듀 한인장로교회) 대학부에서 올 봄에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강사로 오신 캐나다 토론토의 안바울 목사님께서는 감사하게도 정말 전심을 다하셔서 저희 부부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늘 남편과 함께 성장하는 신앙생활을 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늘 하나님께 '남편과 함께 성장하고 남편과 함께 쓰임받는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2002년 코스타 중부지역 지도자 모임으로 제 기도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남편과 저는 열심으로 .. 더보기
[김은숙] KOSTA/USA-2002 조장 경험 이코스타 2002년 10월호 코스타에 대해서는 주위에서 참석해 본 사람들을 통해서 많이 들어보았고 언제가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참가를 결정하려니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먼저는 4박5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내야한다는 것이 내심 부담스러웠고 또 내가 있는 곳에서 맡겨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멀리서 가서 알지도 못하는 형제자매들을 섬기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한편으로 코스타의 참석이 어려웠던 이유는 결혼한 사람으로서 혼자 가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제 남편은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교포로 한국어가 서툴러서 누군가가 계속 옆에서 통역을 해주지 않으면 한국어 설교나 강의를 듣지 못하기 때문에 코스타에 참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혼자 .. 더보기
[좌담회] jjKOSTA와 조별 모임을 돌아보며 / 유영진, 이선주, 이승현, 이승협, 허정 이코스타 2002년 10월호 eKOSTA 이번달에 이코스타에서는 지난 2002년 코스타에서 조장간사로, 조장들의 멘토님으로, 그리고 조장님으로 수고하신 분들을 모시고 조모임과 조장수련회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본인 소개를 좀 해 주십시오. 이선주 저는 jjKOSTA에서 간사로 섬긴 이선주 입니다. 현재 도시산업선교센터의 사회복지 기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지역에서 있는 KBS(Korean Bible Study)에 참여하다가 올해 시작되는 jjKOSTA팀의 간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유영진 저는 클리브랜드(Cleveland)에 있는 케이스 웨스턴(Case Western)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코스타는 99년에 처음으로.. 더보기
[좌담회] KOSTA의 주제를 생각한다 / 김정숙, 박종승, 이성욱, 이일형 이코스타 2002년 9월호 eKOSTA 안녕하세요, 이렇게 eKOSTA가 주관하는 eKOSTA 좌담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좌담회는 코스타의 주제에 대한 토의인데요,또한 코스타의 주제가 학생들의 필요(need)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패널리스트들의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일형 저는 지금 직장인으로 코스타에 참여한 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캠퍼스 사역(campus ministry)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승 예, 저는 아리조나에서 공부하는 학생이고요 코스타에 3 번 참여했습니다. 지금 현재 학교에서 캠퍼스 성경공부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성욱 예, 저는 미시간에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공부하고 있고.. 더보기
[편집부] post KOSTA 사역의 방향과 비전 이달의 초점 post KOSTA 사역의 방향과 비전 eKOSTA 앞으로 몇차례에 걸쳐 독자와 함께 하게 될 eKOSTA 좌담회, 오늘 그 처음 시간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KOSTA 좌담회에서는 2002년 미주 코스타를 뒤돌아보고 정리하면서, 받으셨던 은혜들을 나누고, 아쉽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특별히 오늘 좌담회에서는 "회복되는 하나님 나라, 치유되는 자아"라는 주제를 가지고 앞으로 일년을 살아가게 될 우리 코스탄들의 각 지역에서의 역할과 비전 등을 살펴보고, 아울러 코스타 이후 연중 지속되는 코스타로서의 postKOSTA 사역의 비전과 그 방향성에도 초점을 맞추어 보겠습니다. 그러자면 물론 postKOSTA 사역의 각 지역사회 및 지역교회와의 동역에 대.. 더보기
[한명선] 어느 코스탄의 편지 이달의 초점 어느 코스탄의 편지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이번 2002년 미주 코스타에서 큰 은혜 받았습니다. 제 이름은 한명선이구요, 뉴저지에 살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생각 나는 몇 가지가 있어서 적어 봤습니다. 허락해 주신다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몇 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혹, 제가 하는 말들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마음으로 코스타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찬물을 뿌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하지만 저도 코스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두 마디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코스타가 "회복되는 하나님 나라, 치유되는 자아"라는 주제에 얼마나 집중했나 생각해봅니다. 이번 주제가 하나님 나라와 그 안에 치유되고 회복될 자아라는 생각을 하고는 참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통치.. 더보기
2002년도 미주 코스타 평가회 이달의 초점 2002년도 미주 코스타 평가회 코스타를 섬기는 사람들은 매년 코스타 수양회가 끝나고 나면 평가회를 갖습니다. 이 평가회는 간사들이 각자의 사역을 통해서 바라본 코스타와 2003년을 위한 보안점을 중심으로해서 이루어집니다. 올해에도 역시 7월 6일(토) Wheaton 대학의 Fischer Hall에서는 2002년 코스타를 마무리하고 2003년 코스타를 준비하는 평가회가 있었습니다. 미주코스타본부는 코스타의 구석 구석 모두를 여러분과 함께 투명하게 나누고자 하는 바램으로 올해부터는 이 평가회의 내용을 여러분께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 코스탄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여러분의 따끔한 충고와 질책, 그리고 격려와 칭찬의 말씀을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코스타 수양회 및 po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