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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안봉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의 교제의 구체적인 실재의 체험 이코스타 2002년 10월호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장 15-17절) 먼저 주의 제자들을 불러 예비하신 2002년 코스타에서 구원과 치유, 그리고 회복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 안에서 예수의 제자 되기를 더욱 바라던 코스탄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평강을 주시고 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서로 나누며 격려하도록 하신 하나님.. 더보기
[좌담회] jjKOSTA와 조별 모임을 돌아보며 / 유영진, 이선주, 이승현, 이승협, 허정 이코스타 2002년 10월호 eKOSTA 이번달에 이코스타에서는 지난 2002년 코스타에서 조장간사로, 조장들의 멘토님으로, 그리고 조장님으로 수고하신 분들을 모시고 조모임과 조장수련회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본인 소개를 좀 해 주십시오. 이선주 저는 jjKOSTA에서 간사로 섬긴 이선주 입니다. 현재 도시산업선교센터의 사회복지 기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지역에서 있는 KBS(Korean Bible Study)에 참여하다가 올해 시작되는 jjKOSTA팀의 간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유영진 저는 클리브랜드(Cleveland)에 있는 케이스 웨스턴(Case Western)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코스타는 99년에 처음으로.. 더보기
[박수경] 미시간 앤아버의 토요 성경공부 이야기 이코스타 2001년 5월호 유학온 지 5개월 된 박정은양, 오늘 룸메이트로부터 사소한 일이었지만 섭섭한 소리를 듣고 분을 삭이지 못하다가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수연 언니를 찾아갔다. "수연 언니, 글쎄 오늘 룸메이트가요 ...." 감정이 섞였는지 전후 과정 설명에 과장이 섞이더니 룸메이트의 험담이 더해진다. 사건의 전후 사정을 따져서 잘잘못을 가려주기를 원했던 것은 아니었고 단지 위로의 말, 이해와 수긍의 반응을 얻고자 찾아 갔던 것이다. 그러나 믿었던 수연 언니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정은아, 전후 사정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룸메이트 없는데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 내가 듣기엔 룸메이트가 정은이한테 평소에 좀 섭섭했던 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정은양은 유학와서짧은 기간이지만 매주 성경공부를 통해 말.. 더보기
[장평훈] 삶을 변화시키는 그룹 성경공부 이코스타 2001년 5월호 삶을 변화시키는 그룹 성경공부 1. 여는 말 최상의 기쁨과 보람 ---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그것을 약속하고 있다. 누군가 구체적인 사례를 원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그룹 성경 공부(GBS)를 들고 싶다. 영광스런 말씀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는 이'마다 그 영혼을 채우는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기 때문이다. 그 말씀 앞에 '함께' 설 때, 참 교제의 순수함과 기쁨을 맛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다 함께 달려 갈 푯대도 그 곳에서 발견하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가 GBS를 인도하기 시작하게 된 때는 1981년 봄이었다.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으니까 만 20년이 되는 셈이다. 그 동안 적지 않은 시행 착오와 실수를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우리의 부족함을 넘치게 채우시는 .. 더보기
[박수경] 한 영혼의 성장에 초점을 - Korean Bible Study (KBS) 이코스타 2001년 4월호 '교회'라는 형식을 빌든, '캠퍼스 모임'이라는 형식을 빌든 간에 상관없이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는 크리스천이 모인 곳이라면 그곳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고 엄히 명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해야 할 주체인 것이다. 이 말씀에 순종하여 지난 10여년 간 꾸준히,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동시에 경작을 필요로 하는 '캠퍼스'라는 땅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뿌리고 기도와 헌신으로 물 주어 열매를 거둬 들이는 일을 해 온 캠퍼스 모임 Korean Bible Stduy(KBS)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동시에 KBS에서 말씀을 연구하고 말씀과 씨름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 더보기
[김경수] 캠퍼스 유학생 모임 -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이코스타 2001년 4월호 다양한 학문적, 신앙적 배경의 유학생들이 같은 캠퍼스에서 만나 어떠한 모임을 시작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그들이 미국에서 신앙활동에 참여하는 동기나 유형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를테면, 미국에 왔으니 미국교회를 배워 보겠다는 생각을 갖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미국교회 멤버가 되거나 미국교회의 인터내셔날 그룹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가고 있다. 또 한 예는 미국대학 내에서 활동하는 미국선교단체의 회원이 되어 활동하는 경우인데. 이는 한인교회가 없는 지역의 캠퍼스에서는 자연스러운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경우 주로 IVF(Inter Varsity Christian Fellowship), CCC(Christian Campus Crusade), .. 더보기